가족 죽이고, 보험사기 벌이고...미국 유명 변호사 엽기 행적


가족 죽이고, 보험사기 벌이고...미국 유명 변호사 엽기 행적

아내와 아들 살인 혐의로 기소된 알렉스 머도(왼쪽) 변호사가 16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반빌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반빌=AP 연합뉴스 지난해 6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유명 휴양지 힐튼헤드아일랜드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작은 마을 아일랜튼에서 911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변호사 알렉스 머도(당시 53세). 그는 “아내 매기(52)와 아들 폴(22)이 총에 맞아 집 앞에 쓰러져 있다”고 신고했다. 주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머도는 범인 체포에 10만 달러의 현상금까지 내걸었다. 3개월 뒤 머도는 다시 911에 신고 전화를 했다.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이상 경고등이 떠 길가에서 손을 보던 중 지나가던 차량에서 누군가 자신에게 총을 쐈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머리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머도 집안은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유력한 법조가문이었다. 주 남부 5개 카운티를 관할하는 지역 검사장을 머도의 증조부, 조부, 부친이 1920년부터 87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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