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밀어주는 '미니보험'...미끼상품 오명 떨떠름한 보험사


당국 밀어주는 '미니보험'...미끼상품 오명 떨떠름한 보험사

설립 자본금 요건 등 완화에도 업계 미지근한 반응 MZ고객 확보 위한 신상품 출시, 수익성 제고도 과제 사진. 비바리퍼블리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고 보험기간이 짧은 소액단기보험(미니보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MZ세대가 관심을 가지면서 업계도 주목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상품'이란 오명도 존재한다. 금융당국도 소비자들의 편익 제고를 위해 보험사에 미니보험 판매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저가 상품인데다가 판매 수수료가 적어 수익성이 낮기 때문이다. 다만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른 변화를 좋아하는 MZ세대가 미니보험 소비의 주체가 되면서 보험사들 역시 이러한 고객을 잡기 위해 낮은 수익성에도 연이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당국은 미니보험 자회사 설립 자본금 요건을 기존 300억원에서 20억원으로 크게 완화했다. 또 (장기보장(연금·간병)·고자본(원자력·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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