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5832회 통원해 16억 원 수령… 더 대담하고 치밀해졌다


3만5832회 통원해 16억 원 수령… 더 대담하고 치밀해졌다

기네스북 뺨치는 보험사기 통원 보장하는 상품 악용해 병원·한의원 하루 3~5회 치료 발각돼 10명 모두 징역… 범행 방관한 의사 등 6명 입건 보험료 부당한 인상과 살인 등 반인륜적 범죄 확대 우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보험 가입률은 10가구당 9가구꼴입니다. 대부분 보험 하나쯤은 가입하고 있는 셈이죠. 가입한 사람이 많다 보니 사고도 계속 터지고 있습니다. 보험사가 보험금을 약관대로 지급하지 않는 보험사기, 반대로 가입자가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하는 보험사기가 그것입니다. 하지만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제2조에 따르면 보험사기 행위란 보험사고의 발생, 원인 또는 내용에 관해 보험자(보험사)를 기망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가입자 입장에서 보험사기를 의미하는 셈이죠.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나라에서 최초 발생한 보험사기는 1924년 4월 2일 자 매일신보에 실렸습니다. 당시 매일신보는 ‘보험외교원(보험설계사)의 협잡’이라는 기사로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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