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 간소화' 보험사만 이득?…의료계, TF까지 만들어 법안 막기 총력


'실손 간소화' 보험사만 이득?…의료계, TF까지 만들어 법안 막기 총력

대한의사협회, 실손 청구 간소화 TF 조직 8월부터 본격 대응 나선다 [연합뉴스] 의료계가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의 국회 통과 저지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도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이 절대 통과되지 못하도록 보다 조직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보험업법 개정안과 관련해 보다 긴밀하고 효과적인 대응 및 저지를 위해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대응TF’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문제는 기존 의협 특별위원회인 ‘민간보험대책위원회’에서 대응해왔다. 하지만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회 구성과 함께 관련 법안 논의가 예상된다는 우려 속에서, 보다 긴밀하고 집중적인 대처를 위해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대응 업무만 이관해 새로 구성된 TF에서 전담하기로 했다.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대응TF 위원장은 이정근 상근부회장, 간사는 김종민 보험이사가 맡는다. 위원은 이현미 총무이사, 최청희 법제이사 겸 보험이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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