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20%만 현장에…"안정적 일자리 위해 공공 기관 확충"


요양보호사 20%만 현장에…"안정적 일자리 위해 공공 기관 확충"

요양보호사 활동자·진입자 수, 매년 감소 추세 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임금보다 근로환경 영향 커" 사진출처: 유휴 요양보호사를 줄이려면 근로 환경을 개선해야 하며 그 일환으로 공공이 운영하는 장기요양기관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발간한 웹진 'Issue & View'에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요양보호사 근로환경 변화 탐색 연구' 보고서가 게재됐다. 건강보험연구원 경승구 부연구위원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로 요양보호사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활동하는 인력을 줄고 있다. 지난 2011년 자격취득자 중 25.3%인 2만1,192명이 요양보호사로 활동했으며 2012년에는 자격취득자의 29.2%인 2만4,404명이 활동했지만 2020년에는 자격취득자의 19.9%인 1만6,674명만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바로 현장에서 요양보호사로 활동을 시작하는 진입자 수도 매년 감소하고 있었다.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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