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리기사 100여명 보험사기 의심 수사 의뢰


금감원, 대리기사 100여명 보험사기 의심 수사 의뢰

금감원, 허위 입원 의심해 수사 의뢰 이복현 취임 후 보험사기 칼 빼들어 6월부터 허위 입원 합동 단속 이복현(왼쪽)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6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회사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보험사 대표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 금융감독원이 보험 사기가 의심되는 대리기사 100여명을 경찰청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이들이 교통 사고로 입원 후 보험금을 수령하면서 ‘콜’을 받아 대리운전에 나선 기록을 대조하고 ‘허위 입원을 통한 보험 사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2일 보험업계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대리기사 100여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을 수령하는 도중 대리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업계는 보험금 부당 수령에 나선 대리기사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번에 금감원이 경찰청에 수사 의뢰한 100여명은 모두 한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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