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줄어드는 유사암 보험금, '왜?'


점점 줄어드는 유사암 보험금, '왜?'

유사암 보장금액 8일부터 일반암 50%로 금감원 "유사암 보장금액 너무 높아" 경고장 손해보험사들이 유사암(갑상선암·기타피부암·경계성종양·제자리암 등) 보험금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다만 하향 조정 속도는 늦추기로 했는데요. 우선 8일부터 일반암(위암, 폐암, 대장암 등) 대비 50%로 낮추고요. 오는 10월부터는 20%로 한 차례 더 떨어뜨리기로 한거죠. 쉽게 말해 지금 일반암 보험금이 1000만원이면 유사암 최대 보장금액(보험금)이 점진적으로 200만원 수준까지 떨어진다는 거에요. 원래는 이달 1일부터 일반암 대비 20%로 바로 내리려고 했는데요. 급하게 보장금액을 줄이기엔 무리가 있고 고객들의 혼란도 예상되면서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한거에요. 보험사 한 관계자는 "일부 설계사들과 GA(보험대리점)에서 이달부터 보험금이 줄어드니 서둘러 보험에 들라는 절판 마케팅까지 성행했었다"고 말했습니다. 보험사는 암보험을 일반암과 유사암으로 구분해 판매합니다. 유사암은 일반암에 비해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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