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보험 보상은②]내 보험료 얼마나 오를까


[물폭탄 보험 보상은②]내 보험료 얼마나 오를까

상반기 누적 손해율, 대형사 70%대 유지 집중호우 피해 추정손해액 1400억 넘어 "침수 보상시 내년 보험료 할증은 안 돼" 보험료 인상은 하반기 손해율이 관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에서 전날 내린 많은 비로 침수된 차들이 도로에 엉켜있다. 2022.08.09. [email protected]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발생한 차량 피해 추정손해액이 1400억원을 돌파하면서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에 차량이 침수돼 보험금을 받는 가입자는 내년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반면 전체 보험료 인상 여부는 보험회사들이 하반기 손해율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렸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해 침수피해 보상받은 가입자는 1년간 할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마디로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보험료를 부담하면 된다는 의미다. 원래는 자연재해가 자차 담보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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