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2500원 칼국수 3000원 말이 돼?…착한 업소 늘었다


짜장면 2500원 칼국수 3000원 말이 돼?…착한 업소 늘었다

서울시 중랑구 소재 한 착한가격업소의 차림표. [사진 출처 =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중식당인 A가게는 짜장면 한 그릇을 2500원에 판다. 지난 2010년부터 12년째 가격을 한 번도 올리지 않았다. 이 가게는 배달이나 주차 서비스는 하지 않고 홀 위주로 운영하면서 인근 전통시장인 칠성시장에서 식자재를 직접 구해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짬뽕 한 그릇 가격도 3000원이라 인근에 있는 동성초등학교 아이들과 학부모도 많이 찾는다. #. 일부 지방만의 얘기가 아니다. 서울시 중랑구 소재 칼국수 전문점인 B가게의 칼국수 한 그릇 가격은 3000원이다. 면과 육수를 직접 만들어 유통 과정을 줄이고 반찬과 물 등은 '셀프'로 해 인건비를 절감하면서 저렴한 가격을 고수한다. 시장 안에 자리해 매장이 협소하지만 식후에 손님들이 1000원이면 더치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가게 2층을 카페로 만들었다. 이 가게들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과 고물가 사태에서도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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