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돌봄 필요한데… 혼자 살아 더 힘겨운 치매노인들


종일 돌봄 필요한데… 혼자 살아 더 힘겨운 치매노인들

치매 환자 중 30~40% 독거노인 추정… 코로나19로 고립 심화 서울 중랑구, 경기 오산시 등 방문케어‧AI인형 등 제공 나서 최근 코로나19로 치매 독거노인의 고립이 심해진 가운데 지자체들이 돌봄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랑구 관계자가 치매 독거노인 댁에 방문해 치매안심키트 주요 구성품을 설명해주는 모습. 서울 중랑구에 사는 정이례(66‧가명) 씨는 치매로 인해 장기요양등급 5등급 판정을 받았다. 하루 일정 시간 방문요양서비스를 받고 근처에 사는 70대 오빠가 가끔씩 방문해 돌봐주고 있지만 결혼을 하지 않은 탓에 대부분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다 코로나19로 인해 고립이 심해져 치매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고 등급기준 미달로 요양원 입소도 선뜻 못하고 있다. 정 씨의 사례처럼 혼자 사는 치매노인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치매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현재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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