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보험사도 “한국인 NO”…해외서 격리되면 수백만원[보험톡톡]


외국 보험사도 “한국인 NO”…해외서 격리되면 수백만원[보험톡톡]

해외여행 늘며 코로나 감염자 늘지만 관련 여행자보험 無 일부 상품 빠르게 판매 종료 “손해율 산정 어렵다” 이유로 향후 출시 전망도 어두워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코로나 검사센터 모습.[연합뉴스] #. 직장인 김모씨(40)는 지난달 해외여행을 하다 낭패를 겪었다. 여행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귀국하지 못하고 현지에서 7일이나 격리된 것. 결국 김씨는 격리기간과 체류기간을 합쳐 10일 후에나 한국에 귀국할 수 있었다. 문제는 김씨가 10일의 체류기간 동안 사용한 비용이다. 숙소와 식비, 항공료 등을 합쳐 총 150만원을 부담했지만 가입한 여행자보험으로는 단 한푼도 보장받을 수 없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외 여행지에서 코로나19 감염 후 격리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이들은 현지에서 격리 중 수백만원의 비용을 자비로 지출하지만 가입한 여행자보험으로는 전혀 보상을 받지 못해 허탈해하고 있다. 일부 보험대리점이 프로모션 차원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격리 비용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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