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많은 27만명 피부양자 탈락…다음달 건보료 부과 이렇게 바뀐다


소득 많은 27만명 피부양자 탈락…다음달 건보료 부과 이렇게 바뀐다

직장가입자 부수입 상위 2% 건보료 오르고…지역가입자 월평균 3.6만원 줄어 9월 26일 고지될 예정인 9월분 건보료부터 변경된 보험료 납부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오는 9월 1일부터 경제적인 능력이 있는 피부양자 27만여명에 새롭게 건강보험료를 물리고, 이들을 포함해 직장가입자 2% 등 총 86만세대(112만명) 건보료 부담이 증가한다. 반면 지역가입자 약 561만세대(992만명) 보험료는 월평균 3만6000원 줄어든다. 경제적 여건을 갖춘 피부양자와 직장인에게 건보료를 새롭게 부과하거나 금액을 늘리는 대신 형평성 논란이 있는 직장가입자는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2단계 개편안을 시행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9월 26일 고지될 예정인 9월분 건보료부터 변경된 보험료를 납부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방안'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뒤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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