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받고 버려진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손 내민 '누구도 안 할 일' 한 게임회사


학대받고 버려진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손 내민 '누구도 안 할 일' 한 게임회사

게티이미지뱅크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화제 속에서 끝났다. 이 드라마를 보고 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 박모 차장은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이 생각났다고 했다. 박 차장은 5년째 결연 후원하고 있는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가명·13)이를 "걷는 것도, 말하는 것도 우영우랑 엄청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몰라요', '아빠' 두 마디밖에 못 하던 지적장애 아이가 우영우처럼 영어 본문 두 장을 통째로 다 외운다고 하면 믿어지시나?"라며 미소 지었다. 학대‧방임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경계선 지능 아동' 게티이미지뱅크 23일 경기 성남시 성남 작은사랑의집에 만난 표완규 원장은 23년째 학대나 방임으로 부모와 헤어진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지금은 6명의 아동이 표 원장 부부와 사회복지사 3명과 함께 산다. 이곳에서 지내는 아이들은 지적장애가 있거나 지적 수준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사이(IQ 71~85)에 있는 '경계선 지능 아동'이다. 표 원장이 아동생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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