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고령층 고립 위험 높아”


"저소득 고령층 고립 위험 높아”

늘어난 서울 내 1인가구, 서울시 지원방안은?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시가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를 통해 1인 가구 수를 추정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153만4000가구에 달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생활 특성과 관련해 서울시가 서울시립대와 SKT와 함께 통신데이터 등을 종합해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서울시는 평균 카카오톡, 통화·문자량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용횟수를 반영해 ‘소통지수’를 산출했다. 그 결과 고시원과 원룸 등이 밀집된 지역에 사는 1인 가구의 소통 빈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1인가구 하위 10% 중 69세 이하 전 연령대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소통이 적은 것으로 분석됐고, 이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중구 명동’으로 확인됐다. 뒤를 이어 중구 을지로동(11.3%) 종로구 종로1·2·3·4가동(9%)이 뒤를 이었다. 또한 60~70대 노년층은 강서구 등촌 3동이 가장 많이 몰려 사는 곳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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