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0차례 상습 보험사기범, 지구대 경찰관 기지로 잡았다


[단독] 50차례 상습 보험사기범, 지구대 경찰관 기지로 잡았다

경찰 "단순 교통 사고 아닐 것 의심"…검거로 이어진 지구대원들의 '촉' 묻힐뻔했던 보험사기범의 범행이 경찰의 촉수 격인 지구대원들의 추적 끝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40대 강씨는 자동차 사이드미러에 고의로 몸을 부딪히거나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대상으로 사고를 내 보험을 접수하는 등의 수법으로 총 3300만원의 합의금과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단순 교통사고로 넘어갈 수 있었지만, 같은 날 동시다발 사건 발생을 의심한 경찰의 추가 조사가 검거로 이어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 용중지구대 소속 권철희 경사, 조계현 경장…상습 보험사기범 붙잡아 지난달 17일 하루에만 같은 수법으로 4건 신고…강씨 범행으로 의심되는 5건 추가 조사 본격 수사 결과, 범행 50건으로 늘어나…3300만원 상당 합의금과 보험금 타낸 혐의 적발 하마터면 묻힐 뻔했던 보험사기범의 범행이 지구대원의 '촉'으로 덜미가 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 용중지구대 소속 권철희(40)경사, 조계현(31)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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