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 그게 뭔교?”…홍보 부족에 소상공인 가입 저조


“풍수해보험, 그게 뭔교?”…홍보 부족에 소상공인 가입 저조

수도권 집중호우에 633건 신청…피해상가 4.5%만 보험혜택 전국 가입률 7.1%로 저조…위험지도 공개하고 가입 독려해야 정부 보험료 70~92% 지원…월 2~4만원 수준 재난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전국 단위로 풍수해보험 가입 조건을 확대했으나, 홍보부족으로 가입률이 저조해 재난보호의 구멍이 여실히 드러났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등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금 신청건수는 633건, 지급예정금액은 약 19억5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피해 상가 1만3900여건의 4.5%에 불과하다. 상가나 공장은 피해건수만 집계하고 있으며 피해액은 별도로 집계하지 않는다. 피해가 발생한 100곳 중 95곳은 정액 지급되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외에는 시설·동산·기계류 등의 피해 및 복구액 대부분을 고스란히 떠안았다는 말이다. 자동차나 화재보험이 의무보험인 것과 달리 재난보험은 임의보험인데다 홍보부족으로 가입률이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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