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 그걸 왜 홍보해?"… 손사래 치는 보험사들


"풍수해보험, 그걸 왜 홍보해?"… 손사래 치는 보험사들

손해보험사들이 수익성이 낮은 풍수해보험 판매를 꺼리고 있다. 사진은 태풍 힌남노 여파에 포항시내 한 도로가 유실된 모습 .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시스 연이은 태풍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저조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손해보험사들의 가입자 유치를 위한 소극적인 태도가 저조한 가입률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18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7.1%였다. 지자체가 매년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 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풍수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통과됐으나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이같은 저조한 가입률의 원인은 소극적인 손해보험사들의 태도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손해보험사들이 풍수해보험은 손해율이 높고 태풍 등으로 수익을 내기 힘들다는 이유로 적극적인 가입 독려를 하지 않는 분위기가 작용했다는 것이다. 풍수해보험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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