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위기가구] ①공무원만으로는 위기가구 '빈틈' 못 메운다


[복지 위기가구] ①공무원만으로는 위기가구 '빈틈' 못 메운다

이웃 관심 절실…도봉 편의점·고시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성동구, 2인1조 돌봄인력 활동…위기가구 제보하면 포상금 편집자주 '송파 세 모녀' 사건이 일어난 지 8년이 지났지만 복지 사각지대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지난 8월 경기 수원시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세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고,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도 부산에서 모녀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취약계층이 보내는 위기 신호를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는 시스템의 문제가 여전합니다. 제도나 시스템 자체가 이들을 모두 끌어안지 못하는 사각지대도 존재합니다. 뉴스1은 절벽으로 내몰린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시도를 찾아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이모씨(61)는 서울 도봉구 고시원에서 홀로 쓸쓸히 살아가는 1인가구다. 월 20만원의 방세는 밀리기 일쑤였고,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사기를 당한 뒤로 말문을 아예 닫아버렸다.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사회로부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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