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은 노인 느는데 줄어든 공공일자리…취약 노인은 어디로?


일하고 싶은 노인 느는데 줄어든 공공일자리…취약 노인은 어디로?

내년도 노인 일자리 예산 증가했지만 일자리 수 오히려 줄어 공공 일자리, ‘질 낮은 일자리’ 비판 있지만 복지적으론 ‘가성비 사업’ “민간형 일자리 증가, 맞는 방향이지만…공공형 일자리 줄여선 안 돼” 지난 6월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11회 수원시 노인 일자리 채용한마당’에서 어르신들이 채용 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연합)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노인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공공형 노인 일자리가 감소하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간 ‘질 낮은 일자리’라는 비판을 받아오기도 했지만, 소득 개선 효과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민간형 노인 일자리 확대도 중요하지만, 공공형 노인 일자리를 줄이는 것은 당장 불 보듯 뻔하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크게 공공형 일자리와 민간형(시장·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나뉜다. 올해 노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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