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딸 친구 심한 화상…병원비만 400만원" 아빠의 한숨 [김수현의 보험떠먹기]


"20대 딸 친구 심한 화상…병원비만 400만원" 아빠의 한숨 [김수현의 보험떠먹기]

타인 명의 주택 거주 중 화재 발생 사례 일배책, '우연 사고' 배상 책임 손해 보상 공작물 보존 하자 손해…점유자 배상 책임 그 외 소유자 배상 책임…보험증권 기재 유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21살, 17살 된 두 자녀를 두고 있다는 50대 김모씨. 김씨는 닷새 전 전원 플러그 접촉 불량에 의해 발생한 화재 사고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 목적으로 서울로 상경한 큰아이를 위해 마련해준 수도권 내 작은 아파트에서 벌어진 사고였습니다. 다행히 딸아이는 다치지 않았으나 하필 이날 집에 놀러 온 또래 친구가 팔에 큰 화상을 입었습니다. 회복을 위한 모든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던 김씨. 이후 기본적인 통원비, 피부이식 수술비, 입원 일당 등을 합한 병원비가 400만원 상당이 될 것이란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의도치 않은 사고를 마주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타인의 그릇된 의도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누구도 원치 않았던 사건이 발생하면서 개인에게 심각한 절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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