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임대보증금보험 가입 주택의 절반 '깡통주택' 위험


HUG 임대보증금보험 가입 주택의 절반 '깡통주택' 위험

가입 주택 60만가구 중 약 48%는 부채비율 80% 넘어 집 팔아도 부채 못갚을 우려…민홍철 의원 "집값 하락기, 관리 강화해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임대사업자 임대보증금보험 가입 주택 중 절반가량이 '깡통주택' 위험에 처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임대사업자 보증보험 가입자 수는 총 60만781가구로 보증보험 의무화 시행 2년 만에 60만가구를 돌파했다. 정부는 임대사업자 제도 손질에 나서면서 지난 2020년 8월부터 신규등록 임대사업자에 대해, 지난해 8월부터는 기존 임대사업자들에 대해 임대보증금보험 가입을 의무화했다. 깡통주택(PG) [양온하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이 가운데 임대인의 부채비율이 80% 이상이어서 깡통주택 위험에 노출된 주택은 총 28만6천609가구로 전체의 47.7%에 달했다. 부채비율은 주택담보대출 등 담보권 설정금액과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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