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사고 5년새 15배 증가… “면허 확인 강화하고 보험 의무화해야”


전동킥보드 사고 5년새 15배 증가… “면허 확인 강화하고 보험 의무화해야”

전동킥보드 업체 12곳 중 11곳, 면허 확인 없어도 킥보드 이용하도록 만들어 ‘보여주기식’ 법안 아닌 실질적 규제 가능해야 무면허 전동킥보드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10대 청소년들까지 아무 제재 없이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고 활보해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에 신고된 전동킥보드 사고 건수는 지난 2017년 117건에서 지난해 1735건으로 약 15배 증가했다. 도로교통법이 지난해 마련됐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난 2020년(897건)에 비해 사고가 2배가량 증가했다. 이 기간 부상자 수 역시 124명에서 1901명으로, 사망자 수도 4명에서 19명으로 늘어났다. 경기 수원시의 한 거리에서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안전모를 쓰지 않고 주행을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1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전동 킥보드 운전자는 안전모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 2만원이 부과된다./뉴스1 무면허 전동킥보드 사고도 적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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