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빌려 가서 침수된 경우 책임은 누가?…"차 주인" vs "빌려간 사람"


차 빌려 가서 침수된 경우 책임은 누가?…"차 주인" vs "빌려간 사람"

지난 24일 IHQ 바바요에 공개된 '연애법정'에 한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사연남은 여자친구의 부탁으로 차를 빌려줬습니다. 주말에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지만 여자친구가 고생스럽게 비를 맞는 모습이 싫어 고민 끝에 차를 빌려준 겁니다. 문제는 이후에 시작됐습니다. 차를 빌려준 날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가 침수됐습니다. 다행히 여자친구는 몇 시간을 차 지붕 위에 앉아 있다가 구조됐지만 차는 그 자리에 두고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사연남은 보험사에 보상에 대해 문의했습니다. 그랬더니 보험사로부터 수리가 불가능한 상태라 전손 처리 밖에 답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전손 보험금으로는 같은 기종의 새 차를 살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그 와중에 침수된 차 위에 앉아있던 여자친구의 미모가 SNS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1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던 여자친구는 단숨에 50만 구독자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광고 수입까지 덩달아 급상승하게 됐다고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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