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종사자는 천사 아닌 전문가…사회 인식 바꿀 것"


"사회복지 종사자는 천사 아닌 전문가…사회 인식 바꿀 것"

'사회복지실천가 대상' 시상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장애인·다문화 복지 수요 커져 숙련인 현장 안떠나게 처우 개선을 “천사 같은 봉사자로만 생각해선 안 되죠. 사회복지 종사자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으로 대우받도록 사회적 인식을 높여나가겠습니다.” 12일 서울 강남대로 신축 사옥에서 만난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서강대 신학대학원 사회복지 전공 교수·사진)은 지난 9일 개최한 ‘제7회 사회복지실천가 대상’ 시상식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강 이사장은 “묵묵히 일해 온 숨겨진 사회복지 종사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한편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올해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으로 열린 사회복지실천가 대상에선 총 24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상패와 500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사회복지사뿐 아니라 홀몸노인을 챙겨온 생활지원사, 노숙인 지원종합센터 관계자, 지방자치단체의 수어통역사, 노인종합복지관의 간호사와 영양사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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