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보험 갈아탈까"… 보험료 70% 저렴


"4세대 실손보험 갈아탈까"… 보험료 70% 저렴

기존 1~3세대 대비 보험료 최대 70% 저렴 보장수준↓, 보험료 할증 최대 300% 부담 "의료서비스 이용 적다면 전환하는 게 유리" 내년 실손의료보험료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자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을 고민하는 가입자가 늘고 있다. 4세대 실손은 기존 1~3세대 실손에 비해 보험료가 최대 70% 저렴하나 그만큼 보장 수준은 떨어지기 때문에 가입자는 전환 선택 시 유불리를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손해보험협회 및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이번주 중으로 내년에 적용할 실손보험료 인상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업계는 120%대로 치솟은 손해율로 인해 10%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었으나 서민 부담을 덜어주자는 정치권의 압박에 못 이겨 9%대 인상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기존 실손보험의 갱신보험료 부담이 크고 의료서비스 이용 빈도 낮은 가입자라면 4세대 실손으로의 전환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작...



원문링크 : "4세대 실손보험 갈아탈까"… 보험료 70%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