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는 노인 문제? 이틀에 한 명꼴로 '청춘'도 홀로 저문다


고독사는 노인 문제? 이틀에 한 명꼴로 '청춘'도 홀로 저문다

5년간 청년 고독사 1천여 명 전체 고독사 중 2030 세대가 8% 이상 차지하기도 나이가 어릴수록 극단적 선택 多 ↑ '청년 고독사'/사진=연합뉴스 고독사는 노인의 문제라고 국한되었던 지난날, 홀로 생을 마감한 청년들이 있었습니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잠을 자고, 심지어는 혼자 죽어갔지만 누구도 알지 못해 뒤늦게 발견된 것입니다. 이렇게 발견된 청년이 지난 5년간 1천여 명에 이릅니다. 보건복지부의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체 고독사 중 2030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6.3~8.4%입니다. 환산해보면, 매년 200여 명의 청년이 홀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 시신이 발견되는 죽음'을 뜻합니다. 이때 청년 고독사는 노인들과 달리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고독사는 20대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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