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행복감 3년 내리 ‘날개 없는 하락’


한국인 행복감 3년 내리 ‘날개 없는 하락’

‘위드코로나’ 정책 전환에도 회복 못해 고령일수록 행복감 낮아지는 ‘역U자형’ 한국인의 전반적인 행복감이 3년 연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픽사베이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3년째를 맞은 2022년에 ‘위드코로나’로 일상을 회복하는 쪽으로 정책을 전환했음에도 한국인의 행복감은 더욱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미래연구원은 지난 7~8월 전국 7700가구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의 행복수준 조사 결과, 전반적 행복감이 10점 만점에 6.53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첫 조사 때인 2020년 6.83점은 물론 2021년 6.56점보다 낮은 점수로 3년 연속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연구원은 특히 높아진 1인가구 비율을 보정해 새로 계산한 결과, 2022년 행복 점수는 6.46점으로 하락 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인의 행복감은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이후 내리 하락하고 있다. 자료=국회미래연구원 공동체 소속감 가장 큰 폭 하락 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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