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도, 의사도 울게 하는 보험사 실손보험 지급 거절


환자도, 의사도 울게 하는 보험사 실손보험 지급 거절

환자: 저 암이래요. 암 진단금 나오죠? 보험사: 의료자문을 통해서 확실해지면 드리겠습니다. 환자: (이게 말로만 듣던 보험금 지급 횡포?) 그러면 대한의학회 산하 학회에 판단을 의뢰하도록 하죠. 6개월 후… 대한의학회 산하 학회: 암입니다. 환자: 거봐요. 암이잖아요. 암 진단금 주세요. 보험사: 아, 저희도 확인할 게 있으니 기다려주세요. 환자: 암 진단금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보험금 받기 참 힘드네요. 보험금은 칼 같이 빼가면서 막상 돈 줘야 할 때는 따지는 게 왜 이렇게 많은지… 의사1: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수술실이 아닌 처치실에서 수술했다는 이유로 진료 장소를 문제 삼거나 치료가 적절했는지, 비급여 서면 동의서 유무를 따지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한 사례도 있어요. 의사2: 보험사에서 달라는 자료도 많고 현장 확인을 하겠다는데 들어줘야 해? 의사3: 보험회사는 의료기관과 아무런 계약 관계도 없는 제3자야. 진료나 환자 관련 자료 제출을 강요할 수 없고 우리가 따라야 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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