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4명 중 한 명은 유골 뿌리길 원해" 산분장 제도화[mbn뉴스]


"1인 가구 4명 중 한 명은 유골 뿌리길 원해" 산분장 제도화[mbn뉴스]

[앵커멘트 】 바다나 산 또는 강에 유골을 뿌리는 걸 산분장이라고 하죠. 아직까지 공식 제도권에 있는 장례 형식이 아닌데 정부가 법에 산분장을 명확히 규정해서 이용률을 지금의 3배 이상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최희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인천 연안부두의 선착장. 검은색 옷을 입은 유족들이 유골함을 들고 배 위에 오릅니다. "고인분 모실 지정된 위치로 이동하겠습니다." 바다에 유골을 뿌리는 해양장을 치루기 위해서입니다. 서울시립승화원에 마련된 유택동산. 여러 사람의 유골을 하나의 유골함에 모아두었다가 일정량이 차면 함께 산에 묻습니다. 두 장례 방식처럼 화장한 유골을 산이나 바다, 강에 뿌리는 것을 '산분장'이라고 부릅니다. 스탠딩 : 최희지 / 기자 -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자주 접할 수 있었지만 실제로는 관련 규정이 없어 합법으로도 불법으로도 부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정부가 2027년까지 산분장을 제도화하고, 이용률도 현재 8.2%에서 30%까지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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