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보험금 노리고… 남편에 니코틴 3차례 먹여 살해


재산·보험금 노리고… 남편에 니코틴 3차례 먹여 살해

1차 미숫가루에, 2차는 흰죽에 니코틴 남편 고통 호소하자 119 불러 응급실 상태 호전 퇴원하자 "찬물 한잔 마셔" 3번째 니코틴 원액 치명적… 결국 사망 1심 징역 30년 선고에 혐의 부인 항소 끝난 것 같지만 끝나지 않은 사건이 있습니다. 한국일보 기자들이 사건의 이면과 뒷얘기를 '사건 플러스'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니코틴 원액. 게티이미지뱅크 A(37)씨는 두 차례에 걸친 남편 살해 시도가 수포로 돌아가자 과감해졌다. 그는 코로나19로 자신이 운영하던 공방 매출이 감소하고 채무가 늘어나자 남편 몰래 대출까지 받았다. 시아버지의 퇴직금 1억 원도 빼돌렸지만 그의 삶은 여전히 궁핍했다. 그는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남성과 내연관계를 유지하며 세 차례나 일본 여행을 다녀오고 함께 살 집까지 봐 뒀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내연남과 자유롭게 살아보겠다는 생각에 그는 남편을 죽이기로 결심했다. 남편이 죽으면 보험금이 나오고, 남편 소유의 부동산과 예금을 상속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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