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7년에서 2054년으로?… 점점 암울해지는 국민연금 고갈 시점


2057년에서 2054년으로?… 점점 암울해지는 국민연금 고갈 시점

설 연휴 이후 이달 말 5차 재정추계 시산 발표 저출산·고령화 빠른 속도에 암울한 전망 나올 듯 소진 2054~2056년으로… 보험료율 인상 불가피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한 이기일(왼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한 언론보도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국민연금 기금이 몇 년 뒤에 소진되는지 알려줄 재정추계 결과가 이달 말 공개된다. 당초 예상 소진 시기보다 짧게는 1년, 많게는 3년 이상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설 연휴 이후인 이달 말쯤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시산(잠정 결과)을 발표한다. 재정추계 결과는 향후 국민연금 개혁 논의의 기초가 된다. 국민연금법에 따라 5년에 한 번씩 향후 70년의 연금 재정 상황을 추계해야 한다. 복지부가 매 5년이 되는 해 3월 말까지 연금 기금 재정계산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그해 10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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