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죽인 살인범이 나를 공범으로 지목했다[그해 오늘]


엄마를 죽인 살인범이 나를 공범으로 지목했다[그해 오늘]

유일 혈육 잃은 슬픔 속 모친살해범 몰렸던 남성 "아들 의심된다"…경찰 잘못된 촉에서 비극 시작 진범 오락가락 진술 근거로 체포…반년간 수감돼 "나는 효자였다" 무죄 호소했지만 검경서 무시돼 2018년 1월 21일, 불과 며칠 전 어머니(당시 63세)를 잃은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남성 A씨(당시 39세)가 구속됐다. 혐의는 존속살해, 어머니를 죽였다는 내용이었다. A씨의 어머니 C씨는 3일 전인 1월 9일 오후 2시께 둔기로 잔혹하게 살해된 채 A씨 부부에 의해 발견됐다. A씨 부부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피해자 시신에서 발견된 남성의 DNA와 집 주변 CCTV를 통해 1월 17일 범인을 검거했다. 범인은 놀랍게도 A씨 친구 B씨(당시 39세)였다. 경찰에 붙잡힌 B씨는 “금품을 훔치러 들어갔다가 C씨가 저항을 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진주 60대 여성 살인범 B씨가 2018년 1월 22일 현장검증을 하고 있다. 단독 범행을 자백했던 B씨는 경찰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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