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세 모녀 비극' 막으려면?…"위기 징후 더 적극적으로 찾아내야" / MBN


[위기가정] '세 모녀 비극' 막으려면?…"위기 징후 더 적극적으로 찾아내야" / MBN

【 앵커멘트 】 지난해에도 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세 모녀 사건'이 있었죠. 새해엔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아야 할 텐데요. 어떻게 하면 숨겨진 위기가정을 찾아내 도울 수 있을까요? MBN 취재진이 위험 징후가 있는 가정을 찾는 복지순찰대와 동행해봤습니다. 먼저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스탠딩 : 신혜진 / 기자 - "송파와 신촌 등에서 일어난 위기가정의 비극을 막기 위해 복지순찰대가 가동됐습니다. 제가 직접 동행했습니다." 오래된 집들이 모여 있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주택가. 통장과 반장이 한 조인 복지순찰대와 함께 둘러봤습니다. 인터뷰 : 최재숙 / 복지순찰대 - "이런 데 어르신들이 올라가려면 죽음이죠. (너무 경사지네요.)" "똑똑똑" 인터뷰 : 진정윤 / 복지순찰대 - "(지금 뭐가 쌓여 있는 거예요?) 지금 국민연금 고지서, (수도요금, 전기요금 다 있어요) 수도요금…수도요금 청구서 계속 지금…." 서대문구청의 위임을 받아 활동하는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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