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경제] “집 맡기고 매달 연금”…주택연금 가입 ‘급증’/KBS


[맛있는 경제] “집 맡기고 매달 연금”…주택연금 가입 ‘급증’/KBS

[앵커] 오늘 '맛있는 경제' 시간에는 앞서 전해 드린 내용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보도국 최선중 기자 나와 있습니다. 최 기자, 주택연금 하면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맡기고 매달 일정한 금액을 받는 상품이잖아요. 가입 조건 먼저 짚어주실까요. [기자] 가장 기본적인 가입 조건은 나이 제한인데요, 만 55살 이상이어야 가입이 가능합니다. 부부 공동 명의일 때는 부부 중에 나이 많은 사람, 연장자가 55살 이상이어야 합니다. 주택가격은 공시지가로 9억 원 이하일 때 가입이 가능한데요. 최근 정부가 집값 9억 원 이하 조건을 12억 원 이하로 가입 문턱을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긴 하지만, 현재로서는 9억 원 이하 집이 대상입니다. 내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대신,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연금형태로 매달 일정 금액을 받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매달 받게 되는 수령액은 실제로 어느 정도 되는 건가요? [기자] 네, 수령액은 집값과 금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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