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안 해도 복지혜택 누리도록…사회위기 대응 범부처 TF 출범


신청 안 해도 복지혜택 누리도록…사회위기 대응 범부처 TF 출범

노인 빈곤 [연합뉴스TV 제공] 사회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혜택을 당사자가 신청해야 하는 신청주의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교육부는 교육부 차관을 단장, 교육부 차관보를 간사로 두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사회 위기 대응 범부처 전담팀(TF)을 출범시켰다고 13일 밝혔다. TF는 '교육·복지·고용 대응', '신체·정신건강 대응', '재난·범죄·폭력 예방·대응', '제도 연계·기반 구축' 등 4개 분야로 운영된다. 교육부는 TF를 통해 취약 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세부 과제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처 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지방자치단체 의견 수렴, 민관 합동 대응 전략 수립에도 나설 계획이다. TF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 시설안전원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후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회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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