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모빌리티의 역습 [전동킥보드 사고]


퍼스널모빌리티의 역습 [전동킥보드 사고]

퍼스널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 수단으로 전동 휠,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이 이에 해당한다. 물론 전동 킥보드는 법적으로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운행할 수 있지만 운영사의 운영 미숙으로 인해 10대 청소년부터 직장인들까지 특별한 자격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현재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에 대한 편리만큼, 사고에 대한 대처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 사례들을 통해 그 심각성을 짚어보고자 한다. 20대 초반 직장인인 A씨는 전동 킥보드라는 것에 호기심을 가지게 됐고 출퇴근을 포함한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고자 3차례에 걸쳐 단시간 연습을 했다. 며칠 뒤 A씨는 퇴근 후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한 다음 귀가하는 과정에서 2라는 거리를 전동 킥보드로 운행했다. 하지만 서투른 운전 탓에 넘어진 A씨는 오른쪽 팔(요골 간부)이 골절돼 3개월간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 이후 치료비 600만원을 실손보험 청구했으나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지급 면책 통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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