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서 쓰러지면 119 자동 신고…독거노인·장애인 10만가구에 설치


화장실서 쓰러지면 119 자동 신고…독거노인·장애인 10만가구에 설치

지난해까지 20만가구에 설치 1년 간 응급상황 2만4000건 조치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이 집에서 쓰러져 다치거나 불이 났을 때 응급상황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소방당국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장비를 올해 10만가구에 설치한다. 지난해 말까지 전국 약 20만가구에 설치됐는데, 올해 30만가구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설치 기기.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는 21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장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전국 10만가구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에 신속히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대상자가 실신 또는 낙상하는 경우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린다. 응급호출기로 119에 빠르게 신고할 수도 있다. 호흡·심박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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