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32년 뒤 고갈”…월급받아 최소 7% 투자해 대체수익 만들어야


“국민연금 32년 뒤 고갈”…월급받아 최소 7% 투자해 대체수익 만들어야

1인 1국민연금 체계 전환도 [사진 = 연합뉴스] “국민연금기금이 32년 후인 오는 2055년에 소진될 것으로 전망, 1인 1국민연금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근로자들은 지금부터라도 연 소득의 최소 7%정도를 사적연금으로 추가 적립해야 OECD 평균수준의 노후소득대체율을 달성할 수 있다.” 보험연구원·한국사회보장학회가 27일 공동 개최한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공·사적연금 정책방향’ 세미나에서 석학들은 이같이 제언했다. 이날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소득활동을 하는 남편, 아내의 무소득 배우자는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적용제외자로 분류된다”면서 “모든 국민이 1인1국민연금 체계로 전환, 미래 노령세대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연금이 중심적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최소 20년의 기간을 채울 때까지 연금 가입을 유지하게 하자고 했다. 지난해 10월말 기준 노령연금 평균 수급액은 58만3700원으로, 20년 이상 가입자가 받는 평균 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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