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보험 보장 강화…‘농가 안전 울타리’ 더 튼튼해진다


정책보험 보장 강화…‘농가 안전 울타리’ 더 튼튼해진다

농업인안전보험·농기계종합보험 제도 개선 사고 감소로 보험료 인하 조정 가입연령 상향·국고지원 확대 무사고 가입자 할인율도 늘려 이달 신규 계약자부터 적용해 농민의 ‘안전 울타리’로 불리는 농업인안전보험·농기계종합보험의 보험료 부담은 낮아지고 보장은 한층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부터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의 보험료를 인하한다고 최근 밝혔다. 두 보험은 정부가 농민이 부담하는 보험료의 50%를 국고로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는 지난해 보험 사고 감소로 낮아진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를 하향 조정했다. 이밖에도 가입연령 상향, 국고지원 확대 등 두 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농업인안전보험= 농업인안전보험의 보험료는 상품별로 0.3∼3.4% 인하됐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에 발생하는 안전 사고로 생긴 농민의 부상·질병이나 장해 진단에 대한 치료비 등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보장 수준에 따라 일반 1·2·3형과 산재형으로 상품이 나뉜다. 올해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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