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직접 고른다…최중증 장애인은 24시간 돌봄(종합)


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직접 고른다…최중증 장애인은 24시간 돌봄(종합)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서비스 선택권 넓히는 개인예산제 도입 건강주치의 대상 중증→전체…'사회적 장애'로 개념 확대 추진 장애 유형이나 정도에 따라 획일적으로 제공되던 지원 서비스를 장애인 스스로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의사소통과 일상생활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는 내년 6월부터 24시간 통합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년)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범정부 계획이다. 이번 6차 계획은 '장애인의 사회적 배제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30대 중점과제, 74개 세부추진 과제를 담았다. 5년간 이번 종합계획에 따라 필요한 예산은 약 31조3천억원으로 추산된다.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발표하는 조규홍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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