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반려견 치료비 2900만원 나왔는데…보험금 '0원'[MTN뉴스]


교통사고 반려견 치료비 2900만원 나왔는데…보험금 '0원'[MTN뉴스]

[앵커멘트] 운전을 하다보면 반려견이 창문 밖으로 얼굴을 빼꼼 내미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반려동물과 차량에 탑승한 채로 사고가 나면 반려동물이 얼마를 다쳤든 치료비를 한푼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내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 도로 위에선 왜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건지 김다솔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사내용] 지난 1월 반려견을 태우고 동네를 주행하던 A씨는 일상이 송두리째 무너졌습니다. 렌터카를 몰던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자에게 끔찍한 사고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A씨 / 사고 반려견주 : 100:0 과실 사고로 (저는) 갈비뼈 12대가 모두 부러지고 장기가 파열돼서 완전 적출했고...(반려견은) 척추가 부러져서 후지마비 상태가 됐고요. 치료비는 현재 2900만원 넘게 나왔고 현재도 계속 치료를...]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상황 속 반려견의 치료비 부담은 나날이 커졌지만 렌터카 차량의 보험처리를 맡은 공제 측은 청천벽력같은 주장을 폈습니다. 반려견의 치료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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