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규모 줄었다?’…통계 뒤에 숨은 진실


‘경력단절여성 규모 줄었다?’…통계 뒤에 숨은 진실

경단女 5년간 감소세…‘불편한 통계’ 기혼 미취업 여성 46% 경력단절 일시적 지원보다 인프라 확충이 더 중요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23 KOREA JOB FAIR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서 예비 취업자들이 채용공고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경력단절여성이 조금씩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취업자 가운데 절반은 경력 단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경력단절여성은 139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1000명 줄었다. 경력단절여성수는 최근 5년 동안 감소했고, 2018년 대비 75.6% 줄었다. 2014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역대 최저다. 지난해 15~54세 기혼여성은 총 810만3000명으로 이 중 302만7000명이 미취업자로 집계됐다. 직장을 다니다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은 139만7000명으로 미취업 여성 46.2%로 나타났다. 작년 기혼 미취업 경력 단절 비율보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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