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과잉진료, 도 넘었다" 경고… 보험금 지급 기준 높인다


"전립선 과잉진료, 도 넘었다" 경고… 보험금 지급 기준 높인다

손해보험사들이 전립선비대증 수술과 관련해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지급 기준을 높인다. 손보사들은 올 상반기 전립선비대증 수술에 대한 실손보험금 지급 규모와 과잉진료 사례 등에 대한 취합을 마무리 하고 이르면 하반기 실손보험금 지급 기준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보험사들이 전립선비대증 수술과 관련한 실손보험금 지급 기준을 강화한다./사진=이미지투데이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은 금융감독원에 전립선비대증 수술과 관련한 실손보험금 지급 규모를 제출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손해보험사들은 전립선비대증이 백내장 수술처럼 실손보험금 누수 주범이 될 것을 우려한 것이다. 이는 손해보험사들이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실손보험금 지급 기준을 높이기 위한 사전 작업이기도 하다. 현재 손해보험사들은 SIU를 통해 전립선 비대증 과잉수술이 의심되는 병원들을 조사하는 한편 일부 병원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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