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정책 이대로 괜찮나] 복지공무원 확충·공동체 연계… 노인정책 개선 절실


[독거노인 정책 이대로 괜찮나] 복지공무원 확충·공동체 연계… 노인정책 개선 절실

<下> 전문가 "독거노인 사업 전문가 전담 콘트롤타워 필요"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호구포로 낡은 빌라에 거주하는 구모(82) 어르신이 다리 통증을 잊기 위해 성경책을 읽고 있다. 지우현 기자 인천 고독사 증가율 전국서 5위 복지부 "고독사 대부분 독거노인" 인천지역 독거노인 사업을 두고 복지 전문가 대거 유입을 통한 ‘콘트롤타워’의 필요성이 학계 전문가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실제 서울시는 노인 전담 부서가 관련 전문 기관과 연계해 지역 독거노인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보건복지부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은 인구 10만 명당 고독사 발생 수치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 평균에 비해 높은 곳으로 조사됐다. 나열하면 2017년 5.4명(전국 평균 4.7) 2018년 7.5명(전국 평균 5.9) 2019년 6.5명(전국 평균 5.7) 2020년 8.5명(전국 평균 6.4) 2021년 8.5명(전국 평균 6.6)이다. 특히 인천은 고독사 연...


#노인복지 #독거노인

원문링크 : [독거노인 정책 이대로 괜찮나] 복지공무원 확충·공동체 연계… 노인정책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