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5년 새 8배 늘어난 연명의료 중단 사례, 가톨릭이 바라본 연명의료는?


[기획] 5년 새 8배 늘어난 연명의료 중단 사례, 가톨릭이 바라본 연명의료는?

생명의 존엄성 바탕으로 신중에 신중 기해야 연명의료, 임종 앞둔 환자에 대한 불균형적 시술 의미 환자 개개인 상태에 따라 연명의료 해당 여부 살펴야 ‘존엄사’로 미화된 의사조력자살 ‘안락사’와 혼동해선 안 돼 어떤 상황에도 수분·영양 공급 등 기본 돌봄은 필수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요한 23세 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한 환자를 돌보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된 이후 5년 만에 연명의료 중단 사례가 약 8.4배 늘었다. 2018년 2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되면서 5년 만에 연명의료 중단 사례가 약 8.4배 늘었다. ‘과도한 의학적 치료’를 양심 안에서 그만두는 연명의료 중단은 정당하지만, 생애 말기에도 ‘하느님의 선물’인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는 3월 31일 지난 2월 기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국민은 164만4457명, 실제 연명의료중단 건수는 26만8223건이라고 밝혔다. 연명의료결정제도가 도입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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