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에 빌려 보험금 꿀꺽"…렌터카 보험사기 3배↑[머니투데이방송]


"10만원에 빌려 보험금 꿀꺽"…렌터카 보험사기 3배↑[머니투데이방송]

[앵커멘트]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액이 사상 최대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남의 차를 빌려 운행하는 렌터카에서 사기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렌트비도 저렴하고 할증도 안 돼 보험사기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지만, 방지책 논의는 제자리입니다. 김다솔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보험사기로 구속수감된 박씨의 블랙박스 영상. 동시좌회전 교차로에서 차선변경 차량에 바짝 다가섭니다. [렌터카 탑승 일행: 뒷범퍼 박을 뻔 했어...(아... 했어야지..) 타이밍이 별로였어...] 차선 변경·법규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한 고의사고 시도입니다. 지난해 렌터카를 빌려 고의사고를 낸 보험사기 건은 2302건 4년새 3배로 불었습니다. 렌터카 보험사기 적발규모는 공제를 통해 보험처리를 받는 상업용 차량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작년 6개 상업용 차량 보험사기 적발금은 95억원. 이 가운데 렌터카 적발금은 76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렌터카 보험사기 알바모집이 골칫거리입니다. 보험사기 적발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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