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부산뉴스] '1cm도 못 올라가요'...문턱 높은 장애인 보행


[B tv 부산뉴스] '1cm도 못 올라가요'...문턱 높은 장애인 보행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입니다. 한 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지역의 명사를 초청해 장애인 체험 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행사를 열었는데요. 이들의 체험을 통해 바뀐 것은 무엇일까요? 김석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비장애인이 휠체어에 앉았습니다. 손으로 바퀴만 굴리면 될 줄 알았는데 배울게 많습니다. 실제 거리로 나서보면 차를 운전하는 것보다 더 힘이 듭니다. 활동보조인 없인 낮은 경사도 아찔한 절벽 입니다. 살려주세요. 횡단보도를 만났습니다. 파란불이 켜지고 건너는데 절반도 안돼 빨간불로 바뀝니다. 건너와서도 장애물을 만납니다. 1센티미터 밖에 안돼 보이는 턱을 오르지 못합니다. 차량 차단봉도 장애물 입니다. 이번엔 시각장애인 체험 입니다. 저시력 장애 체험용 고글을 쓰고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듭니다. 나머지 빈 손은 앞을 향합니다. 사물의 색상과 형태가 거의 구분이 되지 않는 상태. 시각장애인을 ...



원문링크 : [B tv 부산뉴스] '1cm도 못 올라가요'...문턱 높은 장애인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