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위험군 1인가구 5명 중 1명꼴…50대가 가장 '위험'


고독사 위험군 1인가구 5명 중 1명꼴…50대가 가장 '위험'

복지부 표본조사 결과 전국에 152만명…전체 인구의 3% 청년 정서불안, 중장년 경제, 노인은 건강문제 "가장 힘들다"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발표하는 이기일 복지부 1차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3.5.18 [email protected] 홀로 생활하다 숨진 뒤 뒤늦게 발견되는 '고독사' 위험군이 전체 인구의 3%나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인 가구만 보면 5가구 중 1가구 이상이 위험군인 것인데, 위험군이 차지하는 비중은 50대 중년층이 노년층보다 오히려 높았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2023~2027년)을 발표하면서 이런 내용의 고독사 위험군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작년 11~12월 1인 가구 9천471명에 대해 1주일간 사회적 교류 횟수 1회 이하 하루 평균 식사 횟수 1회 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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