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과 사라진 모녀, 주검으로…"친근했던 20대男" 정체는[뉴스속오늘]


1억과 사라진 모녀, 주검으로…"친근했던 20대男" 정체는[뉴스속오늘]

2008년 6월27일 인천강화경찰서가 배포한 '강화모녀' 실종 수배 전단지. /사진=인천강화경찰서 "며느리와 손녀딸이 사라졌어요." 2008년 6월18일 아침, 한 할머니가 며느리와 손녀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서를 찾았다. 모녀가 사라진 건 전날인 17일. 며느리 윤복희씨(당시 47세)는 딸 김선영양(당시 16세)을 차로 학교까지 데려다준 뒤 귀가하던 중 행방이 묘연해졌다. 김양 역시 학교에 간 뒤 오전 수업만 듣고 조퇴한 뒤 자취를 감췄다. 약 2주가 흐른 7월1일, 모녀는 끝내 강화도의 한 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나갈 이유 전혀 없는데…" 집 나간 며느리·손녀, 돈 찾고 행방 묘연 평소와 다름없는 아침. 윤복희씨는 딸 김선영양을 차에 태워 학교에 데려다준 뒤 집에 돌아왔다. 함께 사는 시어머니는 장을 보러 나간 뒤였다. 윤씨 홀로 집을 지키고 있던 그때, 집 안에 숨어있던 20대 젊은 남성들이 윤씨를 덮쳤다. 이들은 윤씨 소유의 차를 타고 윤씨와 함께 은행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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