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험사기’ 잘 잡는 손해사정사에 일감 준다


한화생명, ‘보험사기’ 잘 잡는 손해사정사에 일감 준다

위탁 손해사정사 선정 평가 기준 마련 손해사정 업무 위탁 공정·객관성 제고 업무 현황 60점·경영 현황 40점 배점 요주의 병원 확인 등 보험사기 20점 보험사기 적발금액 추이. [자료 금융감독원] 한화생명이 보험사고 발생 시 손해액을 산정하는 손해사정사를 통해 보험금 누수의 주범인 보험사기 적발에 나선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위탁 손해사정사 선정 시 항목별 배점을 정한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이 기준은 손해사정 업무 위탁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 손해사정사에 대한 객관적 평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방침에 따라 정해졌다. 손해사정은 보험금 지급 과정의 첫 단계로, 보험사고의 원인과 책임관계를 조사해 손해액과 적정 보험금을 산정하는 업무다. 선임 주체와 수행 방식 등에 따라 고용 손해사정사, 위탁 손해사정사, 독립 손해사정사 등으로 구분된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가 손해사정 업무를 위탁할 때 준수해야 하는 세부 기준 및 절차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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